정희네손칼국수 이야기

정희네손칼국수 해물칼국수 육수 비법

2026년 4월 30일조회 1
정희네손칼국수 해물칼국수 육수 비법

정희네손칼국수를 운영한 지 10년이 넘었습니다.


많은 손님들이 "육수가 왜 이렇게 깊은 맛이 나요?"라고 물어보십니다. 오늘은 그 비법을 조금 공개해 드리겠습니다.


제주 해물의 신선함이 전부입니다


저희 해물칼국수의 핵심은 제주 현지에서 당일 공수하는 신선한 해물입니다. 바지락, 홍합, 새우, 오징어를 매일 아침 표선 수산시장에서 직접 구입합니다.


냉동 해물과 신선 해물의 차이는 육수를 끓여보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신선한 해물은 맑고 깊은 단맛이 나는 반면, 냉동 해물은 비린내가 섞입니다.


육수 끓이는 순서


1단계: 다시마 육수 베이스

찬물에 다시마를 넣고 30분 불린 후 중불로 끓입니다.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를 건져냅니다. 다시마를 너무 오래 끓이면 쓴맛이 납니다.


2단계: 해물 투입

바지락과 홍합을 먼저 넣고 입이 열리면 새우와 오징어를 추가합니다. 이때 거품을 꼼꼼히 걷어내는 것이 맑은 육수의 비결입니다.


3단계: 간 맞추기

소금과 국간장으로 간을 맞춥니다. 저는 화학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습니다. 해물 자체의 감칠맛으로 충분합니다.


면 반죽 이야기


칼국수 면은 매일 아침 직접 반죽합니다. 밀가루와 소금, 물만 사용하는 기본 반죽이지만, 반죽 후 최소 30분 이상 숙성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숙성된 반죽은 탄력이 생겨 쫄깃한 면이 됩니다.


제주에 오시면 꼭 한 번 들러주세요. 직접 만든 면과 신선한 제주 해물로 끓인 칼국수 한 그릇,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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